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공약 들어보니… 대박
2014-05-22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온라인투표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의 공약이 화제다.
유재석은 보수적인 태도에서 현 상태의 시스템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예능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이다.
정형돈은 위기설을 제기하며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노홍철은 가족들을 폭로하겠다며 자극적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통'을 내세우며 시청자를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22일 오전 공식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선택 2014' 오후 1시 02분 기준 온라인 투표자수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선거 종료 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겼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된 본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MBC 본사와 중구에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열기 대단해"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지금 당장 투표해야겠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유재석 1인자 자리 내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