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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되면 사람들 엄청 죽는다' 발언에 누리꾼 반응이…

2014-05-22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유시민 '정치다방'' (사진=유시민 '정치다방' 홍보물)
'유시민 '정치다방''

유시민의 세월호 관련 발언을 놓고 새누리당이 비난하고 나섰다.

22일 유시민 전 장관이 ‘정치다방’ 예고편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참사를 예언한 것처럼 떠들다니 ‘유스트라다무스’로 불러주길 원하나”라고 비난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생명을 소중히 하는 자세가 아쉬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끼리끼리 뭉쳐서 자리를 주고받고 돈 주고 받고 이렇게 국가의 안전관리 기능을 전부 무력화시킨 사건이 세월호 사건’이라는 유시민 전 장관의 말에 틀린 대목 있으면 반박해보라”고 받아쳤다.

해당 팟캐스트에는 유 전 장관과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이 출연하며 27일 방송된다.

한편 유시민 '정치다방' 소식에 누리꾼은 "유시민 '정치다방',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유시민 '정치다방', 새누리방 입장에서는 화날 듯", "유시민 '정치다방', 발언을 조심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