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 몸매' 비욘세, 제이지와 이혼하는 이유는 외도? '말도 안돼'
2014-05-22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세계적인 팝스타 부부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21일(현지시각) 미국의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56억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을 앞두고 있다.
이 매체는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의 이혼은 제이지의 외도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했다.
또한 과거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놀즈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에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놀즈가 최근 형부인 제이지를 엘레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이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지난 12일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놀즈가 한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있던 형부 제이지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당시 비욘세가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욘세는 과거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모델로 등장해 아찔한 몸매를 과시하며 '세계 최고의 몸매'다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가 있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가 이혼이라니 말도 안돼" "비욘세 제이지, 잘 해결되길" "비욘세 제이지, 저런 섹시한 몸매 가진 비욘세 두고 바람을 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