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지구당 부활하는 게 좋겠다'
2015-09-10 황혜진 기자
이에 따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논의 중인 지구당 부활 방안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지구당 부활은 지난 2월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혁안을 통해 제안한 방안이다. 선관위는 당시 '구·시·군당'의 설치를 허용해 직접 당원을 관리하고 당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대신 운영경비 내용을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선관위에 회계 보고하도록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공천 시기를 당기는 방안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