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한수원, 도로 유휴부지 활용 100㎿급 태양광 사업 추진

2022-02-10     임진영 기자
친환경 에너지자립 도로 사업개요 이미지.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한마음에너지와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인근 법면, 유휴부지, 폐도로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공익형 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토교통부의 ‘에너지 자립도로 구축을 위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사업’ 등에 참여해 1단계 20MW, 2단계 10~20MW 등 3단계에 걸쳐 총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3단계까지의 사업이 완료되면 3만5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3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한수원은 앞으로도 환경 훼손이 적고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곳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2034년까지 신재생설비 12GW를 확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