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하나카드와 손잡고 온라인몰 '프레딧' 전용카드 선봬
프레딧서 주문시 모든 제품 10% 할인
2022-02-21 최성수 기자
hy는 프레딧 전용카드로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과 정기배송 서비스에 혜택을 더하고, 소비자를 락인(Lock-in) 시킨다는 계획이다.
프레딧 하나카드는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주문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10%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 시 해당 카드를 사용하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해준다. 별도의 서비스 신청 절차는 없다. 특히, 정기배송 주문에도 적용돼 결제 부담을 덜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커피 △베이커리 △간편결제 △통신요금 등 생활요금도 최대 10%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hy의 온라인몰인 프레딧은 친환경·유기농·비건 콘셉트의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이다. 가입 회원수만 100만 명이 넘는다. 최근 UI·UX를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멤버십 제도도 정비했다.
hy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레딧을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hy 멀티M&S팀장은 “플랫폼, OTT, 렌탈 등 늘어나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프레딧 하나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레딧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프레딧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