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인공지능 활용 ‘한화 AI알고리즘 랩’ 출시
2022-04-06 이윤희 기자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를 적용한‘한화 AI알고리즘 랩’을 출시 했다고 6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알고리즘·빅데이터 분석 등에 기반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자산 운용에 필요한 투자 종목·투자 시기·투자 비중 등을 제공한다.
‘한화 AI알고리즘 랩’은 퀀트(계량분석)와 AI(인공지능)을 결합한 콴텍투자자문의 멀티 팩터 모델(Q-Engine)에 기반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24시간 시장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위험관리 시스템(Q-Crisis)을 통해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콴텍투자자문은 코스콤에서 진행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최종 통과했다.
‘한화 AI알고리즘 랩’ 서비스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근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상품이므로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