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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검수완박' 합의에 다시 사표 낸 김오수 검찰총장

2022-04-22     사진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생각에 잠긴 김오수 총장의 모습. ⓒ연합뉴스

여야가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처리 합의에 대해 검찰 수뇌의 집단 반발이 표면화되고 있다.

   이날 김오수 검찰총장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다시 사표를 제출한 뒤 박성진 대검 차장검사를 포함해 이성윤 서울고검장, 김관정 수원고검장, 여환섭 대전고검장, 조종태 광주고검장, 권순범 대구고검장, 조재연 부산고검장 등 7명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검찰 고위 간부들이 전원 물러나게 되면서 초유의 지휘부 공백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생각에 잠긴 김오수 총장의 모습.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