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JB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지배지분) 1668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0% 성장한 성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이다. 

JB금융에 따르면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6%, 총자산순이익률(ROA)는 1.20%를 기록했다. 또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포인트 개선되며 역대 최저치인 38.8%를 나타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0.24%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16%포인트 개선된 0.52%, 연체율은 0.09%포인트 낮아진 0.52%를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전북은행의 순이익은 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3% 늘었다. 광주은행은 22.4% 불어난 635억원을 기록했으며 JB우리캐피탈은 30.4% 증가한 58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JB자산운용의 순이익은 76.7% 성장한 25억이며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도 82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