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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참가 '입양 한인' 미군, 17년 전 헤어진 동생 재회

2022-04-29     사진팀
한미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방한한 입양 한인 출신 미군이 17년 전 소식이 끊긴 동생을 찾았다.   29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18∼28일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CCPT) 증원 요원으로 2작전사령부에서 훈련에 참여한 맨 왓슨 미 해군 예비역 대위(41·한국명 허만향)가 한국군과 경찰의 도움으로 동생 허영희(40) 씨와 재회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포옹하는 왓슨 대위(오른쪽)와 여동생 허영희 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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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방한한 입양 한인 출신 미군이 17년 전 소식이 끊긴 동생을 찾았다.

 29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18∼28일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CCPT) 증원 요원으로 2작전사령부에서 훈련에 참여한 맨 왓슨 미 해군 예비역 대위(41·한국명 허만향)가 한국군과 경찰의 도움으로 동생 허영희(40) 씨와 재회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기념 촬영하는 왓슨 대위(가운데), 여동생 허영희 씨(왼쪽), 사촌누나 허선애 씨.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