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서 '쌍용어드벤처 별빛기행' 개최
2023-05-06 주현태 기자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쌍용자동차가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쌍용패밀리데이 ‘쌍용 어드벤처 별빛기행’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SFD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4개월만에 ‘쌍용어드벤처 별빛기행’을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에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이하 캠핑빌리지)에서 어린이 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캠핑빌리지 예약 고객 53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3D펜을 이용하여 입체작품 만들기 △직접 그린 그림을 이용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후 진행된 야간 프로그램은 ‘별빛 기행’을 주제로 펼쳐졌다. 별자리 전문가의 해설로 진행된 별빛 기행은 5월의 밤하늘에 수놓은 아름다운 별 이야기를 비롯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자리 찾는 방법 △천체 망원경 관측 △스마트폰과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사진 촬영 △스파클라를 이용한 가족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빌리지를 지난 2018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만명이 넘은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고객과 소통하며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캠핑 빌리지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약 1만5000㎡ 면적의 빌리지에 53개의 캠핑사이트가 확보돼 있다. 사이트별 면적은 일반 캠핑장의 1.5~2배 가량 여유 있게 조성돼 있어 주변 천혜의 환경을 좀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캠핑빌리지는 쌍용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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