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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제34회 농·축협 연도대상 개최

목포무안신안축협 박선미 지점장, 2년 연속 대상 수상 소안농협 사무소부문 5연속 1위 달성...명예의전당 헌액

2022-05-12     박재찬 기자
NH농협생명은 제34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사진=농협생명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재찬 기자] NH농협생명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제34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연도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사무소 부문 시상과 12일 개인부문 시상을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연도대상은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개인부문 19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 △학습조직 부문 4개 조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2년 연속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 박선미 지점장에게 돌아갔다. 박 지점장은 2012년 연도대상 금상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연도대상 개인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속 3회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0년에는 그간 추진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도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작년까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남농협 엄기화 팀장은 연도대상 개인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엄 팀장은 NH농협생명 출범 이전인 공제 시절에도 은상 및 동상을 수상할 정도로 보험에 잔뼈가 굵다. 출범 이후 2014년부터 연도대상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으며,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전남 소안농협이 5년 연속 그룹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전당에 헌액되었다. 명예의전당은 5년 연속 연도대상 사무소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사무소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며, 현재까지 소안농협을 포함한 6개 사무소만 이름을 올렸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NH농협생명 발전에 이바지한 농·축협 직원들께 아낌없는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불안정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의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나아가 고객과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보험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