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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와인 셀프픽업’ 인기에…제품·매장 늘린다

2022-06-02     홍정표 기자
사진=컬리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홍정표 기자] 컬리는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아티제의 ‘와인 셀프픽업’ 인기에 힘입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아티제는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 확장을 위해 50여종의 와인을 마켓컬리에 추가 입점시켰다.

이에 따라 셀프픽업 서비스가 가능한 와인 종류는 총 250여종으로 늘었다.

회사측은 와인 판매량 2~5위를 모두 스파클링 와인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자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와인을 픽업할 수 있는 아티제 매장도 10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났다. 셀프픽업 서비스의 이용도가 높은 강남, 여의도, 판교를 비롯해, 역삼, 서초, 선릉, 종로 등의 지역도 새로 추가돼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다.

와인 셀프픽업 시범 운영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마켓컬리는 여러 와인을 두루 소개하는 ‘와인 셀프픽업 기획전’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3만원 이하의 데일리용, 3~5만 원 수준의 입문용, 15만 원 이상 프리미엄급 선물용 등 가격 별로 와인을 구분해 제안한다.

고문진 마켓컬리 MD는 “지난달 26일부터 와인 셀프픽업 매장을 확대한 이후 고객 접근성이 늘어나면서 주문량이 26% 증가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