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신한은행, 창업 40주년 맞이 '플로깅 DAY' 실시

지역사회 상생, 창업정신 계승 위해 마련…진옥동 행장 등 60여명 참여

2022-06-12     정우교 기자
지난 11일 이촌 한강공원부터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함께 RUN 할래?’ 플로깅 DAY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가운데)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사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이 창업 40주년을 맞아 '함께 RUN 할래?' 플로깅 DAY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함께 RUN 할래?' 행사는 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인 S-Force, Young-Force가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신한과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해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진 행장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방문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난 40년간 함께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에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발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은 '발자국 남기기' 세리머니'로 장식됐다. 

진옥동 신한은행 행장은 "오늘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다른 직원들에게는 인식의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행동이었다"며 "우리 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인류의 행복을 위한 신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