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SK그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태스크포스(FT)를 신설해 유치 지원에 나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그룹 차원의 유치 지원을 진행하는 것이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수펙스추구협의회 신하에 2개의 지원팀과 3개의 권역별 담당으로 구성된 ‘WE(World Expo) FT’를 신설했으며 부회장급 경영진들이 팀장을 맡았다.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TF장과 아시아 담당을 맡았으며 나머지 팀은 부회장들이 맡았다.

유정준 SK E&S 부회장은 현장지원팀장·장동현SK㈜ 부회장은 기획홍보팀장·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미주·일본·서유럽 담당·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중동·아프리카·대양주·동유럽 담당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