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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쏠에서 ‘칸’ 초청 작품 만난다...신한은행, 와이낫미디어와 협약

쏠(SOL) 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연계로 생활금융플랫폼 경쟁력 강화

2022-06-15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전략그룹 전필환 부행장(가운데)과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정상훈 본부장(좌측),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와이낫미디어와 MZ세대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과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정상훈 본부장,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금융 콘텐츠 확보를 통한 고객경험 개선 및 신한 쏠(SOL) 이용 접점 확대 ▲MZ세대 타깃 통합 브랜딩 전략 수립 ▲와이낫미디어 기획 개발 역량을 활용한 신한은행 콘텐츠 세계관 구성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와이낫미디어는 국내 최고의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종합 스튜디오 스타트업으로 방송 프로그램 및 웹 드라마 제작과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컴투스 내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와 올해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등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신한 쏠(SOL)의 생활금융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MZ세대에게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