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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데이' 개최…'유망기업 발굴·지원'

금융계열사, 스타트업 등 50여명 관계자 참석

2022-06-22     정우교 기자
21일 NH농협은행 양재R&D센터에서 개최된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에 참석한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우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봉규 농협은행 R&D센터 센터장, 이문락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단장, 이상래 농협은행 데이터부문·디지털플랫폼부문 부행장, 최동하 농협은행 DT전략부 부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의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스타트업, 범농협계열사, 파트너사간 혁신테마 발굴, 비즈니스 매칭을 위해 진행됐다.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금융계열사(투자증권, 생명/손해보험 등), 중앙회·경제지주 등 다양한 농협계열사와 외부의 성장 지원 파트너(스타트업지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 협업파트너, 투자파트너, 스타트업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농협 협업제안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더대시, 제나, 씨앤에이아이, 메타텍스쳐, 그레이스케일)의 발표와 외부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동문기업(엘핀, 그레이드헬스체인)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과 다양한 비즈니스매칭 논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NH디지털Challenge+는 파트너사와 범농협 계열사가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플랫폼으로서 NH오픈비즈니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 협업 분야의 컨설팅, 비즈니스매칭 밋업 등 사업제휴와투자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