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AI 스택’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AI 및 커넥티드 지능형 엣지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퀄컴 AI 스택은 제조사와 개발자를 위한 종합 AI 솔루션이다. AI 소프트웨어 접근성과 호환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능형 기기를 지원한다.

퀄컴 기술 기반 모바일, 자동차, 확장현실(XR),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플랫폼등 광범위한 커넥티드 지능형 엣지 제품에 처음으로 단일 AI 소프트웨어가 도입된다.

퀄컴 AI 스택은 텐서플로(Tensorflow), 파이토치(PyTorch), ONNX 등 다양한 AI 프레임워크와 함께 런타임, 개발자 라이브러리 및 서비스, 시스템 소프트웨어, 툴, 컴파일러를 지원한다. 특정 기기에 맞게 개발된 AI 기능을 다른 기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지아드 아즈가(Ziad Asghar) 퀄컴 제품 관리 부사장은 ”신규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술 로드맵을 확장시키고, 커넥티드 지능형 엣지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퀄컴의 종합 AI 포트폴리오는 퀄컴 AI 엔진 다이렉트를 통해 퀄컴 AI 엔진 및 퀄컴 클라우드 AI 100의 전용 AI 코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퀄컴 AI 엔진 다이렉트는 퀄컴 제품에 탑재된 모든 AI 액셀러레이터에 걸쳐 확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