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회의 개최…위기 대응 모색
2022-06-23 김언한 기자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사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LG그룹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 회장 주재로 사장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그룹은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전략보고회 역시 구 회장이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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