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공연 취소 '대체불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2일까지 취소'
2022-07-17 김도아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연극 '햄릿'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공연을 취소했다.
'햄릿'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6일 "연극 '햄릿' 공연팀 내 대체할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16일(토)부터 22일(금)까지 공연이 취소됐다"며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회차 예매자 분들께서는 18일(월)부터 순차적으로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된다"며 "예매자 직접 취소시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이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햄릿'은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마련돼 지난 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했다.
권성덕, 전무송, 박정자, 손숙, 길해연,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 등 원로배우들과 더불어 김수현, 박건형, 강필석, 김명기, 박지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