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루닛, 상장 첫날 18%대 급등
시초가, 공모가 대비 2.7% 오른 3만800원
2022-07-21 이기정 기자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루닛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1일 루닛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시초가 3만800원 대비 18.02% 오른 3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루닛의 시초가는 공모가 3만원 대비 2.7% 오른 가격에 형성됐다.
루닛은 AI 기반의 의료영상 진단 및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암 진단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등이 대표 제품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루닛은 현재 시판중인 약 뿐만 아니라 임상중인 신약에도 매칭시켜 추후 같이 허가를 받게 되면 의료수가가 적용돼 큰 폭의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