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너 우르켈, 아시아 판매 1위 기념 비어 마스터 내한 행사
2014-05-19 모신정 기자
이날 체코, 이탈리아, 미국 등을 거쳐 한국을 직접 방문한 비어 마스터는 소비자들과 함께하며 맥주와 필스너 우르켈의 역사, 철학, 제조법 등 맥주 장인의 필수 노하우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시간, 170여 년 동안 변치 않는 레시피를 계승해 온 필스너 우르켈의 장인 정신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대 1 지도 하에 맥주와 맥주 거품을 따르는 방법에 따라 맥주 맛이 달라지는 체코 전통 스타일의 3가지 ‘퍼팩트 서브’ 크리스피(Crips)와 밀코(Milko), 스무스(Smooth)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가장 완벽한 맥주 서브에 성공한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증정했다.
필스너 우르켈 담당자는 “필스너 우르켈은 입 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한국시장에서 아시아 판매율 1위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세계 최초이자 오리지널 필스너 맥주 브랜드로서 최근 맥주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맥주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맥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브랜드 간에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지난 3월 오픈하여 국내 맥주 팬들 사이에서 맥주의 성지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필스너 우르켈 팝업 스토어는 오는 5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필스너 우르켈은 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에서 전설적인 브루 마스터 요셉 그롤(Josef Groll)이 하면발효법으로 만들어 낸 세계 최초의 황금빛 라거 맥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