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넷마블, 하반기 블록체인 게임 포함 신작 '6종' 출시한다

2022-08-11     장정우 기자
넷마블 지타워 사진=넷마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최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나라)·‘골든 브로스’와 같은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한 넷마블이 하반기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1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6종을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은 블록체인 게임 3종(모두의마블:메타월드·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과 ‘오버프라임’·‘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샬롯의 테이블’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하반기 블록체인 게임 3종을 준비 중이며 이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스달 연대기’·‘나 혼자만 레벨업’·‘신의 탑’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출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라인업 중 샬롯의 테이블은 9월 출시 예정이며 블록체인 게임들은 4분기 출시될 계획이다.

권역식 대표는 “현재까지 블록체인을 적용한 3종의 게임을 론칭했으며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제2의 나라를 론칭하면서 블록체인 게임에 진입하는 이용자가 줄었다고 느끼고 있지만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운영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