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더블유씨피, 2차전자 핵심소재 분야 업무협약 체결

투자금 조달, 은행 예수금 유치 등 협력

2023-09-02     정우교 기자
(왼쪽부터) 고동철 더블유씨피(주) 상무, 최원근 더블유씨피(주) 대표, 김경완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지경묵 산업은행 오창지점장. 사진=산업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산업은행는 지난 1일 더블유씨피와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에서 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완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자금 자금조달 협력 △더블유씨피의 공모자금 등 여유자금 확보시 은행 예수금 유치 협력 등이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2차전지 소재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2차전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