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 인상 공청회에서 법인 택시 요금 자율화 촉구
2022-09-05 사진팀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교통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택시요금 정책 개선 공청회'에서 택시 업계 관계자들이 법인 택시요금 자율권 보장 등이 담긴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재 3천800원에서 내년에 4천800원으로 인상하고, 기본거리도 현행 2㎞에서 1.6㎞로 단축을 핵심으로 한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요금 조정계획(안) 의견 청취 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고 관련한 공청회를 이날 개최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