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KT&G천안공장(공장장 맹경호)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KT&G 천안공장 임직원이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됐다.
복지재단은 관내 복지시설 11개소를 통해 취약계층 66가구에 추석 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맹경호 공장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KT&G 천안공장은 천안에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임직원이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맹경호 KT&G 천안공장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G 천안공장은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냉·난방 절기 지원, 생계비·의료비, 김장 지원과 소규모시설의 기능 보강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