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권상훈 기자] 경북 영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9~12일까지 시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한다.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보건소와 병·의원 15개소·약국 13개소가 일자별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11시·오후 2시~4시까지, 영남대영천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와 휴일지킴이 운영약국은 영천시 홈페이지와, 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