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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친환경 구축에 보탬 되길 바란다”...환경재단에 1000만원 전달

‘드림이 에코챌린지’ 통해 기부금 모아...에코캠퍼스 설립에 사용

2022-09-20     이우빈 기자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에게 '드림이 에코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교보증권은 ‘드림이 에코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챌린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계단 이용하기, 인쇄용지 절약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총 3307건의 일상생활 속 탄소 절감 운동을 실천했다.

임직원 참여로 모인 1000만원 기부금은 환경재단 에코캠퍼스 설립에 사용한다.

교보증권은 오는 11월에 창립 7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미래세대 후원을 목표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한다. 헌혈, 결연 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홈트 챌린지 등 프로그램 중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후 적립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환경보호 활동은 미래세대와 공동번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임직원 뜻을 모아 적립된 기부금이 친환경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