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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악플러 강경 대응 '징역 6월에 취업제한·성범죄 사이트 기재 구형'[전문]

2022-09-22     김도아 기자
사진=아이브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아이브, 몬스타엑스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가 진행 중으로, 해당 건에 대하여 징역 6월, 취업제한, 성범죄 사이트 기재로 구형을 받아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알렸다.  스타쉽은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당사는 사이버 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설립된 푸른나무재단과 협업하여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현재도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가 진행 중으로, 해당 건에 대하여 징역 6월 취업제한, 성범죄 사이트 기재로 구형을 받아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당사는 사이버 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설립된 푸른나무재단과 협업하여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해나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음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