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일대학교는 LINC3.0 사업단이 지난 23~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특허출원 전 과정을 교육하는 '특허셀럽캠프'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프는 타 지역 대학과의 연합을 통해 학생들의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200여건의 특허출원 및 국내외 발명대회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경일대 LINC3.0 사업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허셀럽캠프'는 사진영상학부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해 디자인 및 상표 출원의 전 과정을 교육받으며 아이디어를 특허청에 직접 출원하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등록까지 진행했다.

김현우 경일대 LINC3.0 사업단장은 "특허셀럽캠프를 디지털콘텐츠에 특화해 추진한 것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운영하고, 타 대학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