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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023년 업황 불확실성 불가피-BNK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 유지

2022-10-27     김병탁 기자
자료=BNK투자증권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병탁 기자]BNK투자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내년에도 금융시장의 고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로 이한 업황의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금융시장 화두는 고금리와 경기둔화 우려라는 점에서 업황 불확실성의 확대가 불가피하다"며 "더불어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도 양호한 수준이나 금융업종 대비 주주친화정책 및 낮은 ROE 감안해 투자매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3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한 1405억원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예상치(1355억원)를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회원당 이용금액과 이용회원수 증가와 여행, 요식 등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개인신판 확대로 신용판매사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며 "단기 및 현금서비스 이용금액도 확대되면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와 9.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보수적 대손비용을 가정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113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