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전북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전북은행과 첫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JB 하이 9% 적금', 'JB 첫거래 파킹통장' 특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두 상품은 모두 비대면 전용이다. 고객들은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JB 하이 9% 적금은 가입기간 1년으로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9.0%이며, 가입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4.0%에 우대금리가 최고 연 5.0%다. 우대조건은 △전북은행 최초 신규 고객 또는 가입일 전일 전북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에게 연 4.0% △전북은행 계좌간 자동이체로 적금 6회 이상 입금한 경우 연 0.9% △마케팅동의 고객 연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JB 첫거래 파킹통장은 입금한도가 최대 1억원으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제공한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가입대상은 전북은행 최초 신규 고객 또는 가입일 전일 전북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이다. 특판 기본금리 연 2.5%에 마케팅 동의 고객에게 연 0.1%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