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계속되면 내년 말 민간 이자부담 33.6조 늘어나 2022-11-18 사진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18일 발표한 '금리 인상에 따른 민간부채 상환 부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기업과 가계를 합산한 국내 민간부문 대출이자 부담이 내년 말까지 33조6천억원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중 은행에 대출금리 안내문 모습. ⓒ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18일 발표한 '금리 인상에 따른 민간부채 상환 부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기업과 가계를 합산한 국내 민간부문 대출이자 부담이 내년 말까지 33조6천억원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중 은행에 대출금리 안내문 모습. (서울=연합뉴스) 관련기사 3분기 가계빚 1871조 '역대 최대'…대출 줄었지만 카드소비 늘었다 "월급 들어오자마자 대출 이자로 공중분해"…금리 인상 때마다 울리는 '곡소리'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경기침체 우려에 베이비스텝 속도조절 한국은행,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 1.7%로 하향…물가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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