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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여파'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 직원 30% 해고

2022-12-01     정우교 기자
사진=크라켄 홈페이지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11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직원 중 30%에 달하는 수준으로 코인 시장 침체, FTX 파산신청 등이 영향을 끼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라켄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올해 초부터 거시 경제와 지정학적 요인이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고 불행하게도 금융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블룸버그, 로이터통신은 이에 대해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가상화폐 가격과, FTX 붕괴 사태 등이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