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과학기술·디지털 경쟁력 국가 미래로 직결되는 시대'
2023-01-10 박준영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지금은 과학기술과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 생존과도 직결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의 헌신과 노고로 지난해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질서에 대한 논의 선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국가 전략기술을 통한 미래산업 선점,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일상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 기업 및 학계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기술‧디지털 분야의 혁신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애초 과학기술인, 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는 각각 열렸으나, 2014년부터 통합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이 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만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관련 기업인과 관련 학계, 협회 및 사업자 단체 등 500여명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