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캄 여수, 제철 보성 딸기로 만든 음료 3종 출시
2023-01-19 박현영 기자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소노캄 여수는 전남 보성군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로 만든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판매되는 딸기음료는 딸기 주스와 라떼, 에이드까지 총 3종이다. 특히 소노캄 여수는 보성 딸기 중에서도 메리퀸과 함께 최고급 품종으로 평가 받는 설향딸기로 특유의 상큼함과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보통 8월 중, 하순 재배를 시작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보성 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그 중 설향딸기는 상대적으로 신맛이 덜하면서 달콤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음료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에스뜨레자(ESTRELLA)’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주스가 1만5000원, 라떼와 에이드가 각각 1만3000원이다. 에스뜨레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딸기음료와 더불어 커피,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제철을 맞아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수출되는 최고급 보성 생딸기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를 제공해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소노캄 여수는 호남권을 대표하는 5성급 호텔로서 인근 지역과 연계한 건강한 식재료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식음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