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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은 여야 ‘민생 우선’ 다짐

2023-01-22     안병용 기자
주호영(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병용 기자] 여야는 설날인 22일 민생을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성과를 토대로 한 민생 도약을 강조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UAE를 방문해 최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대통령의 경제외교 성과가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국민의 삶에서 직접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상황에 대한 현 정부 책임론을 언급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깊어지는 경제 위기와 팍팍해져 가는 국민의 삶, 무너지는 민주주의, 안보 참사에 이어 외교 참사까지 어느 하나 마음 놓을 곳이 없다”면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윤석열 정부에 국민의 요구를 전달하고 관철하겠다”며 감시와 견제에 충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