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VX는 스타트업 육성 기업인 상상이비즈와 손잡고 스마트 스포츠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2023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스포츠 분야에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상상챌린지 스포츠 엑셀러레이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상이비즈가 주관해 스포츠산업 창업 기업의 시장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투자 특화형 전문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미만인 기업(예비창업자 제외)으로,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3월6일까지 스포츠산업 지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내부 평가 등을 거쳐 총 9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스포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통해 카카오VX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