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유진그룹은 3월1일자로 2023년도 임원 승진·계열사 이동 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계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의 사장 승진에 주목한다. 이번 인사를 유진그룹의 본격적인 후계자 승계 작업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1982년생인 유석훈 신임 사장은 2014년 유진기업에 입사, 2015년 이사회에 합류했다. 유 신임 사장은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약 1년 만에 사장직에 올랐다.

다음은 2023년도 유진그룹 임원 인사

◇ 유진기업

(사장)

△그룹경영혁신부문 유석훈

(상무)

△건자재담당 성백민 △레미콘담당 손현대

(상무보)

△남부권역장 박철수 △회계팀장 심재영 △홍보팀장 임진택

◇ 동양

(전무)

△외주구매/예산견적담당 권용대 △경영관리본부장 황승률

(상무보)

△인사팀장 안준수 △재무기획담당 겸 성장전략실장 유정민 △건재사업본부 사업운영팀장 황부익

◇ 유진투자증권

(상무)

△부동산개발실장 김관석 △리서치센터장 이승우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장 조희선

(상무보)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구환

◇ 유진투자선물

(상무보)

△기획관리본부장 장동훈 △정보전략영업본부장 장만우

◇ 유진로지스틱스/유진소닉

(전무)

△딜리버리사업본부장 유재송

(상무)

△수송본부장 배재일

(상무보)

△기획팀장 국문일 △재무팀장 장종식

◇ 동화기업

(상무)

△지배인 김용원

◇ 유진엠

(상무)

△관리담당 윤남일

(이상 가나다 順)

◇이동 
△신현식 부사장
면: 그룹 사무국 총괄 / 명: 유진BDS 대표이사
△김진구 부사장
면: 유진기업 재경총괄 / 명: 그룹경영혁신부문 혁신기획실장
△박주형 상무
면: 유진홈센터 / 명: 유진기업
△황병욱 상무  
면: 유진기업 / 명: 동양
△구본석 상무보
면: 유진기업 / 명: 혁신기획실 재경담당
△김이희 상무보
면: 그룹 사무국 / 명: 유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