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 19일까지 오픈...'오픈런' 행렬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을 10일 오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공개되자 방문객이 몰리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져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팝업스토어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유플렉스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행운 상점’ 콘셉트로 구현된 매장에서 신규 굿즈를 만나볼 수 있고 체험존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지식재산권)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채널 개설 10개월만에 팔로워 10만명을 기록했다. 최근 카카오톡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를 출시해 하루만에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팝업스토어에 공개되는 신규 굿즈는 △양파쿵야·주먹밥쿵야 프린트 쿠션 △씰스티커 △메모패드 △마우스패드 △스마트톡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 마련된 ‘행운박스 자판기’에서는 키링, 행운엽서, 포토카드 등 디자인 굿즈 20여종이 랜덤으로 구성된 ‘행운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행운박스 3회 이상 구매 시 티셔츠, 수면안대 등의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매장 곳곳에 숨은 쿵야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의 포토존’도 마련됐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과 굿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디큐브시티 #쿵야레스토랑즈행운상점)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쿵야 레스토랑즈 굿즈를 증정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쿵야 레스토랑즈에 보내준 사랑과 응원 덕분에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곳에서 쿵야 레스토랑즈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