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녹수초와 친환경 흙공 체험…’깨끗한 물’ 의미 함양
22일 세계 물의 날 맞아‘친환경 흙공 던지기’체험행사 열어
2023-03-22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울산 동구 녹수초등학교 학생 100명에게 친환경 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친환경 흙공은 유용미생물(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정화·악취제거·유기물 발효·유기물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서발전은 녹수초 4학년 학생들에게 EM 흙공 만들기 세트를 제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웹툰형식으로 제작된 설명서에 따라 EM 용액과 황토를 섞는 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울산 동구 큰마을 저수지에서 직접 만든 홁공을 저수지에 던지며 깨끗한 물 만들기를 다짐했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