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1682명…전주 대비 1300여명↑
2023-04-15 안효문 기자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3097만895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246명)보다 436명 많았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1만372명)보다는 1310명, 2주일 전인 지난 1일(1만520명)과 비교하면 1162명 증가한 숫자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65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545명, 서울 2921명, 인천 743명, 충남 476명, 전남 432명, 광주 429명, 경남 394명, 경북 369명, 전북 368명, 충북 359명, 대구 354명, 대전 334명, 부산 326명, 강원 281명, 제주 147명, 세종 116명, 울산 82명, 검역 6명 등이다.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14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2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6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수 평균은 1만690명이다. 9일부터 일당 신규 확진자 수는 9540명, 3997명, 1만2437명, 1만3920명, 1만2013명, 1만1246명, 1만168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