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영선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9일 히밥(본명 좌희재)이 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히밥은 "산불로 발생한 피해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히밥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에 2천5백만원을 기부했다. 또 2022년 울진 등 산불에 5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피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편, 히밥은 148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최근에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