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해외 대리점 대상 정비 교육 시행
2023-05-18 안효문 기자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춰 글로벌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5월9일~6월2일 총 4차수에 걸쳐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7월 중 토레스 론칭 예정인 유럽을 포함해 중동,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23개 주요 수출국 품질∙서비스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엔진과 샤시, 전장 등 토레스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정비 서비스 교육과 함께 주행 시험 및 소프트웨어 진단 장비를 이용한 현장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여기에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KG 모빌리티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교육 중 서비스 사례 분석과 서비스 내용 공유를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글로벌 신차 출시에 맞춰 매년 전세계 대리점의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