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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 성북2구역 재개발 시공권 ‘관심’

조합, 24일 공동사업시행건설업자 현설 개최…7월 11일 입찰 마감

2023-05-25     김하수 기자
성북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조합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성북구 성북제2구역(성북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다.

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4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2개 건설사가 현설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226-103번지 일대 구역면적 7만5072.80㎡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0개동, 5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일대는 성북초, 국제고, 경신중, 경신고, 서울과학고, 홍익대사범대학부속고, 성균관대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북악산, 삼청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7월 11일이다. 입찰 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 참여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감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