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종영소감 ''레이스', 세상 모든 '윤조'들 응원한다'
2023-06-15 신영선 기자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연희가 '레이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연희 '레이스' 종영 소감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열정 넘치는 홍보인 박윤조 역으로 활약한 이연희는 "종영을 앞두고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든다. ‘레이스’를 통해 좋은 감독님과 스탭분들, 그리고 모든 배우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진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레이스’를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고, 구독자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지금도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윤조’들을 응원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이연희는 ‘레이스’ 속 박윤조의 성장 스토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깰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뚝심 있는 열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넘어 개인의 발전까지 이뤄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위로이자 희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