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 500일 맞아 뱀섬 방문
2023-07-08 장정우 기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AFP 통신을 인용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500일을 맞아 자국이 저항의 상징으로 평가하는 흑해 뱀섬(즈미니섬)을 방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섬에 마련된 기념관에 헌화하고 우크라이나 병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뱀섬은 러시아군이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점령했지만 같은 해 6월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