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의료비보장보험’ 일주일 만에 판매 5000건 돌파
고향사랑기부 참여의사 확인 시 보험료 할인 혜택
2023-07-13 최동수 기자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NH농협생명이 새롭게 출시한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이 일주일 만에 판매건수 5000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금액이 ‘리필’ 된다는 특징이 있다.
보험금 지급 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되어 최초가입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 및 재해로 인한 급여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보장하고 치료, 수술, 입원은 물론 통원치료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 편의를 위해 병원서류(진단서 및 영수증) 제출없이 모바일 간편 동의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사만 확인해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 동안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해준다.
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기부정보가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신고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시 편리하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탄탄한 주계약과 꼭 필요한 특약만으로 구성한 주력 상품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상품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