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재취항 기념 프로모션
2023-07-25 박현영 기자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에어서울은 일본 돗토리(요나고)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항공권 특가 및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인천)~돗토리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 4만7300원부터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운항 재개 첫날인 오는 10월 25일부터 2024년 3월 29일까지다.
에어서울은 돗토리현 지자체와 협업해, 현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
돗토리 노선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온천 료칸 2인 숙박권(2명)을 비롯해 돗토리현을 대표하는 음식인 대게와 돗토리 와규 식사권(각 3명), 돗토리 위스키 교환권(5명)과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굿즈 구입권(10명)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왕복항공권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단독 노선인 돗토리 노선의 운항을 약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며 “아직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돗토리가 자랑하는 여행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단독 노선인 돗토리(요나고) 노선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