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원-메가MGC커피, ‘멤버십 슈퍼앱’ 도약 위한 협약 체결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정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멤버십 서비스 ‘CJ원(ONE)’이 메가MGC커피와 ‘멤버십 슈퍼앱’ 도약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8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 등이 참석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멤버십 제휴, 시스템 협력 등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멤버십 제휴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너지 강화 △CJ통합기프트카드 사용 제휴 △전자 결제 시스템 협력 △CJ원의 IP커머스 서비스 ‘워니버스’에 메가MGC커피 제품 입점 △양사 임직원 전용 혜택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메가MGC커피의 업무협약에 대해 회원 선호도와 사용 빈도가 높은 카페 분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CJ원은 이달 초 13년 만에 단행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반짝이는 일상(Everyday Sparkle)’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멤버십 포인트, CJ통합기프트카드, 결제 서비스를 고도화해 3000만 회원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현재 메가MGC커피 전국 2600여개 매장에서 CJ원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결제 금액의 0.5%가 CJ원 포인트로 적립되며 1,000포인트 이상 보유 시 10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 매장에 방문해 주문 시 CJ원 모바일 앱을 열고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메가오더’ 앱에서 CJ원 멤버십을 등록하면 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메가MGC커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 CJ원이 추구하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MGC커피와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향후 교통, 금융, 교육, 의료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강화해 일상 곳곳에서 CJ원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